퇴사 전 꼭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 15가지
원천징수영수증부터 실업급여까지 빠짐없이
📅 2026년 4월 21일 · ⏱ 약 7분 읽기
퇴사 결심하는 순간은 시원하지만, 막상 준비하려면 뭘 챙겨야 할지 막막하죠. 원천징수영수증, 경력증명서, 퇴직금, 실업급여, 건강보험...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것도 있고, 나중에 큰 돈이 될 수도 있어요.
이 글은 퇴사 30일 전부터 퇴사 후 2개월까지, 꼭 챙겨야 할 15가지를 시기별로 정리한 체크리스트입니다. 하나씩 따라가면서 확인하세요.
📅 퇴사 타임라인 한눈에
📄 Part 1. 서류 준비 (최우선)
① 원천징수영수증
가장 중요한 서류. 이직할 때 새 회사에 제출해야 연말정산이 정상 처리됩니다. 안 내면 본인이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직접 신고해야 해요.
② 경력증명서
이직 시 필수. 재직기간·직급·담당 업무가 기재돼 있어요. 이직하려는 회사에서 요구하지 않더라도, 나중에 경력 증빙·공공기관 신청 등에 필요합니다.
③ 재직증명서 (필요 시)
대출·비자·공공기관 제출용. 퇴사하면 발급 불가하니 필요한 경우 미리 챙기세요.
④ 급여명세서 (최근 3개월)
실업급여 신청 시 필요할 수 있어요. 사내 시스템에서 PDF로 다운로드 가능하면 미리 저장.
💰 Part 2. 퇴직금 & 퇴직연금
⑤ 퇴직금 예상 금액 확인
1년 이상 근속자만 지급 대상. 퇴직금 = (최근 3개월 평균임금) × 30일 × (근속일수 ÷ 365).
⑥ 퇴직연금 IRP 이전 준비
DC형/DB형 퇴직연금은 개인형 IRP(개인퇴직연금) 계좌로 이전해야 합니다. 안 하면 55% 해지 과세! 가장 아까운 실수.
⑦ 미지급 수당 확인
연차수당, 상여금, 성과급, 야근수당 등 회사가 정산 안 한 금액 없는지 확인. 퇴사 후 14일 이내 지급이 법적 의무입니다.
🏖 Part 3. 연차 & 실업급여
⑧ 남은 연차 소진 vs 수당 정산
남은 연차는 선택 가능:
- 사용: 퇴사일을 뒤로 미뤄 실수령 월급으로 받음
- 수당 정산: 퇴사일은 유지, 연차수당으로 받음
⑨ 실업급여 수급 자격 확인 (해고·권고사직·계약만료자 한정)
실업급여는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이직한 경우에만 지급됩니다. 자진 퇴사는 원칙적으로 해당 없음.
수급 가능한 경우:
- 권고사직 (회사의 권유로 퇴사)
- 계약만료 (계약직이 기간 종료)
- 해고 (회사 사정 등)
- 임금체불 (2개월 이상) · 직장 내 괴롭힘 등 "정당한 사유"가 인정되는 자진퇴사
- 사업장 이전으로 통근 불가 (왕복 3시간+)
짤렸거나 계약만료인 경우: 사직서 상 "퇴사 사유 코드" 중요. 인사팀에 제대로 된 사유 기재 요청 + 이직확인서 전송 확인.
🏥 Part 4. 4대보험 & 건강보험
⑩ 건강보험 임의계속 (가장 많이 놓침!)
퇴사 후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건보료 폭탄 맞을 수 있어요 (보통 3~10배 증가). 임의계속 제도로 회사 다닐 때 수준 유지 가능.
- 신청 기한: 퇴사 후 2개월 이내 (절대 놓치면 안 됨)
- 유지 기간: 최대 36개월
- 신청처: 국민건강보험공단
⑪ 국민연금 처리
실직 시 납부예외 신청 가능 (무납부 기간 보장). 또는 임의가입으로 계속 납부도 가능 (노후 연금 많이 받기 위해).
⑫ 고용보험 이직확인서 발급
실업급여 신청 시 회사에서 이직확인서를 고용센터로 전송해야 함. 퇴사 후 회사에 "이직확인서 전송 부탁드립니다" 요청하세요.
🔁 Part 5. 인수인계 & 개인 정리
⑬ 업무 인수인계 문서 작성
자신 위해서라도 잘 해두세요. 남은 동료들 관계 유지 + 나중에 레퍼런스 체크 때 평판 유리.
- 담당 업무 매뉴얼
- 진행 중 프로젝트 현황 + 연락처
- 거래처 리스트
- 사내 파일 정리 (공유 드라이브)
⑭ 회사 물품 반납
노트북·휴대폰·사원증·보안카드·명함·법인카드 등. 반납 시 수령증 꼭 받아두세요 (나중에 분실 책임 회피).
⑮ 개인 자료 백업
회사 이메일·파일은 퇴사와 동시에 사라집니다. 개인용으로 필요한 자료는 미리 본인 이메일/외장하드에 옮기기. 단, 회사 기밀은 절대 반출 금지.
🙋 자주 묻는 질문
Q. 사직서는 언제까지 내야 하나요?
근로기준법상 최소 30일 전. 단, 취업규칙에 더 긴 기간이 명시돼 있으면 따라야 함. 보통 한 달 전이 일반적.
Q. 퇴직금은 언제 받나요?
퇴사 후 14일 이내 지급이 법적 의무. 안 주면 노동청 신고 가능. 단, 퇴직연금은 IRP 계좌로 이전되는 형태.
Q. 이직 시 원천징수영수증 언제 내야?
새 회사 입사 후 최대한 빨리. 보통 신규 입사 서류에 포함되어 요청됩니다. 안 내면 연말정산 시 근로소득 누락됨 → 본인이 직접 종합소득세 신고.
Q. 회사가 경력증명서 안 주면?
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상 경력증명서 발급은 회사 의무. 거부 시 노동청 신고. 보통 이렇게까지 가는 경우는 드뭄.
Q. 자진퇴사인데 실업급여 받을 방법 없나요?
"이직회피 노력"을 했는지가 기준. 예: 회사 부당처우 문서화, 노조·인사팀 신고 기록 등이 있으면 가능. 자세한 건 고용센터 상담 권장.
Q. 건강보험 임의계속 신청 놓치면?
퇴사 후 2개월 지나면 신청 불가.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어 소득·재산 기준 높은 보험료 내야 함. 연 수백만 원 손해 볼 수 있으니 꼭 기억하세요.
💡 마지막 팁
퇴사는 "기분 좋게 쿨하게"가 베스트. 인수인계 성실히 하고, 동료·상사와 좋게 헤어지세요. 업계는 좁아서 평판이 다음 커리어에 영향 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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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글은 2025년 기준 일반 정보이며, 근로기준법·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·고용보험법 등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어요. 개인별 근로 계약, 회사 취업규칙, 특수 상황(권고사직·해고·계약만료 등)에 따라 적용이 달라집니다. 정확한 내용은 고용노동부, 관할 고용센터, 또는 노무사 상담을 권장합니다. 월루미터는 참고용 정보를 제공하며, 본 글을 근거로 한 법적·재무적 판단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.
최종 수정: 2026년 4월 21일